협력사 직원 건강도 챙기는 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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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18-03-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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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식품관에서 매장 오픈 전 요가전문 강사가 협력사원을 대상으로 건강 스트레칭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이 최근 건강관리 실용서 ‘바른 자세로 사니 참 좋다’를 발간한 데 이어 도서 제작에 참여한 요가 강사가 직접 백화점을 찾아 매장 근무 협력사원들을 대상으로 건강 스트레칭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바른 자세로 사니 참 좋다’ 책 집필에는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전문강사 115명이 참여했으며, 강의 현장에서 얻은 다양한 노하우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찾은 고객들의 체험기와 함께 정형외과 전문의의 감수를 거쳐 전문성도 더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스마트폰 등으로 인해 나빠진 자세를 바로잡기 위해 백화점 문화센터의 요가, 피트니스 강좌를 듣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근육량이 적어 상대적으로 관련 질환에 취약한 30~50대 여성들이 백화점 주요 고객인 점을 감안해 이들의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련 서적을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바른 자세 도서’에 ▲생활 속 올바른 자세 ▲나쁜 자세 유형 ▲추천 운동법 등 건강 관리를 위한 실용적인 콘텐츠를 수록했다. 분량도 100여 쪽 수준으로 누구나 1시간 내로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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