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2013년 공공데이터법 제정 시행 이후 처음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책임관이 한자리에 모여 공공데이터 정책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공데이터의 소재와 연관관계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시각화하는 '국가데이터 맵'구축과 대국민 공개를 위한 세부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책임관은 명칭 그대로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업무를 총괄하는 책임관을 말한다.
김일재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공공데이터 개방시책이 차질없이 시행되기 위해서 각 기관의 공공데이터 정책을 총괄하는 데이터제공책임관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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