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오는 23~25일 아르헨티나 멘도사에서 열리는 2018년 제59차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는 중남미 경제·사회개발 촉진과 중남미지역 경제통합을 위해 1959년에 설립된 다자개발은행이다.
이번 IDB 연차총회에는 48개 회원국 대표가 참석해 IDB의 2017년 사업승인 실적·재무제표 등 지난해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민관협력사업(PPP) 등을 통한 인프라 사업 재원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조 재정관리관은 여러 중남미 국가 대표들을 만나 한-중남미 협력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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