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아이앤콘스가 옛 강남 YMCA 부지에 선보이는 '논현 아이파크'가 평균 경쟁률 18.3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했다.
2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논현 아이파크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76가구 모집에 총 1392명이 접수해 경쟁률 18.3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가 2가구 모집에 162명이 몰려 8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47㎡와 59㎡는 각각 19.66대 1, 12.8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논현 아이파크는 지하 5층~지상 최고 19층, 2개동, 총 293가구 규모이며 아파트와 오피스텔, 근린 생활시설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47~84㎡ 99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26~34㎡ 194실로 지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에 이뤄지고 정당계약은 4월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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