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22일부터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광역단체장 선거 후보자를 공모한다.
17개 광역단체장 선거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이날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공모에 참여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28일부터), 면접(다음 달 2일) 등을 진행한 뒤 단수공천이나 경선 등의 방식을 통해 후보자를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에선 서울시장과 경기지사에 출마할 쟁쟁한 인사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장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영선 의원, 우상호 의원 등이 3파전을 벌이고 있고, 경기지사의 경우 이재명 전 성남시장과 전해철 의원, 양기대 전 광명시장 등이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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