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다큐 내레이션에 정우성이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정우성은 우리 사회의 새터민들과 미래의 남북관계에 대한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인식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내레이션 참여를 결정했다.
또한, 다큐 ‘우리가 태어난 곳’을 통해 북한 이탈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이 반짝 관심으로 그치지 않고 많은 이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KBS 특집 다큐 ‘우리가 태어난 곳’은 북한 이탈 청소년들이 다니는 학교인 ‘여명학교’의 일상을 1년간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로, 이제 곧 학교를 떠나 남한 사회로 나가야 하는 여명학교 고3 아이들의 설렘과 두려움을 밀도 있게 담은 이야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