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역 화성파크드림' 조감도[이미지=화성개발 제공]
화성개발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분양하는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의 모델하우스를 23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5개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59~84㎡의 일반분양 총 541가구로 구성된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이 들어서는 부평 지역은 입주 10년차 이내 중소형 신규 아파트가 부족한 지역으로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집값 상승요인이 충분한 지역이다. 신규 공급 부재로 인한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며 재건축, 재개발 등 각종 정비 사업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주거 문화 개선 및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경인선(1호선)과 인천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과 동수역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경인로, 남동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천중심권역 및 서울, 수도권 쪽으로의 접근성이 좋고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동수초, 부평중, 부일여중, 부흥중, 부흥고 등이 인접해 있다.
만월어린이공원과 소공원(조성예정)이 단지 옆에 있어 내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고 단지 앞에는 부개산이 있어 도심 속 힐링 자연을 누릴 수 있다. 부개산을 중심으로 펼쳐진 등산로는 숲길 4km, 순환도로 3.8km, 팔각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근 주민들의 등산 및 산책코스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끼면서 자연과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힐링 단지이다.
단지 옆에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뇌병원(공사중), 부평6동 주민센터 등이 자리잡고 있다. 인천성모병원은 인천 지역 최초의 대학병원이면서 신축중인 뇌병원은 국내 최초 뇌병원으로서 입주 후 의세권의 프리미엄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중소형 4베이 구조를 적용하고(75㎡B제외) 넉넉한 수납 공간을 제공하는 등 주거만족도를 높였다. 화성개발 관계자는 "편의성을 높인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설계와 특화된 설계를 통해 고객의 만족을 높이고 실생활에 편리하도록 디자인했다"면서 "내부 설계를 더욱 알차게 꾸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공간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지 안으로는 주차장을 전면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테마공원을 조성했으며 단지 내 산책로와 연결된 만월어린이공원, 소공원(예정)과 부개산으로 인해 자연교감형 단지설계를 구축했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의 특별 공급은 3월 27일에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을 접수받고, 1순위는 3월 28일, 2순위는 3월 29일에 인터넷으로 각각 청약을 접수하며 당첨자는 4월 4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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