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23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2018년도 전기안전 콘텐츠 작품'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은 포스터와 광고 등 각종 시각 매체를 활용해 국민의 전기안전 의식 진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전기안전공사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 마련하는 행사다.
이번 공모전에는 포스터(초등 부문), 광고, 웹툰, 사진(이상 일반) 등 모두 4개 분야에 걸쳐 작품을 공모한다. 지난 해 포함됐던 UCC 분야를 대신해 사진 분야가 신설됐다.
접수된 작품들은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전문위원 심사를 거쳐 5월에 최종 수상작을 가릴 예정이다.
4개 분야 80명의 입상자들에게는 총 3355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각 부문 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산업통상부장관상이 수여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