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위버필드 1순위 미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운 기자
입력 2018-03-22 21: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준강남권에서 분양돼 관심을 끈 '과천 위버필드' 아파트가 1순위에서 미달됐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과천 거주민을 대상으로 한 과천 위버필드 391가구(특별공급 제외) 1순위 접수에서 총 647명이 신청하는 데 그치며 12개 주택형 중 3개 주택형이 미달됐다.

과천 주공2단지 재건축인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의 소형과 99㎡, 110㎡의 중대형은 모집가구 수를 채웠으나, 주력 주택형인 전용 84㎡ A~D 4개 타입 중 84㎡C형·84㎡D형에서 미달이 났다.

9가구를 모집한 84㎡C형에는 4명만 청약해 경쟁률이 0.44대 1에 그쳤고, 8가구를 모집한 84㎡D형에도 2명만 청약해 0.2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단지에서 가장 큰 평형인 111㎡A형 역시 8가구 모집에 6명만 청약해 0.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19가구 모집에 76명이 몰려 4대 1을 기록한 99㎡A형에서 나왔다.

유일하게 중도금 40%에 대해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되는 전용 59㎡의 경우에도 타입별로 최소 1대 1부터 최대 2.67대 1까지 경쟁률이 나왔다.

앞서 지난 20일 진행된 특별공급 신청에서는 141가구 중 123가구의 당첨자가 가려져 87.23%가 소진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