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통신은 한국이 미국 철강 관세 부과 대상국에서 제외된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통신에 따르면 이날 로버트 라이트셔 미 무역 대표부 대표는 상원 위원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보다 영구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인 동안 관세에 대해 중단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을 비롯해 유럽연합(EU),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캐나다, 멕시코 등 국가가 철강 수입에 대한 25%와 알루미늄에 대한 10%의 관세 부과가 면제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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