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총 3가지로, 진실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부터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보여주는 연극까지 다양한 공연이 준비된다.
우선 뮤지컬 바보사랑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남녀 4명의 특별한 사랑이야기로,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하고 경험해보고 싶었을 진실한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4월5일까지 응모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10쌍을 초대한다. 바보사랑은 어릴 적 함께 자란 진우, 맑은, 현석이 의기투합해 창업한 인테리어 회사에 라디오 DJ 한나가 공사를 맡기면서부터 시작된다. 이후 진우와 한나, 그리고 현석과 맑음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다.
두 남자의 아름다운 선율을 보여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4월19일까지 응모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10쌍을 초대한다. 사랑은 비를 타고는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동생들 뒷바라지만 하다가 마흔 번째 생일을 맞은 형 동욱과 7년 만에 형의 생일에 나타난 막냇동생 동현, 이런 형제 사이에 웨딩 이벤트 업체 직원인 미리가 실수로 끼어들면서 일어나는 일을 담아냈다.
가연 관계자는 “진실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부터 유쾌한 코믹 로맨스 연극까지 다양한 공연 초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벤트 참여를 통해 싱그러운 4월을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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