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싱가포르 창이 공항이 인천공항을 제치고 6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에 선정됐다.
21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항공서비스 조사기관 스카이트랙스는 전 세계 500여 곳의 공항에서 1373만 명의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 공항이 2위로 뒤를 이었고, 3위는 일본 하네다 공항, 4위는 홍콩 국제공항이었다.
2000년 이후 창이 공항은 총 9차례나 세계 최고 공항에 뽑혔다.
스타이트랙스의 에드워드 플라이스테드 CEO는 성명에서 "창이 공항은 여행객의 편의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싱가포르 창이공항 공식 유튜브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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