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 주총에서 사명 '카카오M' 변경...이제욱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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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03-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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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제36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의결을 통해 사명을 '카카오M'으로 공식 변경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이제욱 대표이사(사진) 선임 안건을 승인했다. 새로운 CI도 공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카카오M은 주요 사업영역인 총 3부문 CIC(Company In Company)의 정체성이 함축됐다"며 "신규 CI는 Music, Melon, Media 사업 영역의 첫 알파벳 M을 대표 심볼로 삼아 사업 본질과 진화의 방향성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새로 선임된 이제욱 대표는 SK주식회사, SK M&C, 로엔 전략기획실장을 거쳐 멜론을 성장시킨 플랫폼 산업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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