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에 따르면 여자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김예진 선수, 쇼트트랙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황대헌 선수, 여자아이스하키의 김희원, 정시윤 선수, 북한이탈주민이자 장애인으로 언론의 이슈를 모은 패럴림픽 대회 아이스하키 동메달리스트 최광혁 선수가 함께했다.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은메달과 1500미터 동메달을 획득한 김민석 선수와 피겨 김하늘 선수, 안양한라아이스하키단은 선수권대회 출전 등 다른 스케줄로 참석하지 못했다.
환영식에는 시민, 체육계, 사회단체 등 800여명이 참석해 축하공연과 선수들의 경기장면·인터뷰 등을 감상하고, 선수들과 대화의 시간·팬 사인회를 갖는 등 선수들의 열정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에서 안양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의 열정에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면서 “성공적 대회 개최의 숨은 영웅 39명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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