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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은메달 리스트인 '빙속여제' 이상화가 24일 오후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의 개막전에서 시구를 했다.
이상화는 지금까지 2010년, 2014년에 시구를 한 바 있다. 그때마다 두산이 승리를 따내 이상화는 두산 야구팬 사이에서 '승리 요정'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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