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어린이 미술대회’는 올해 39회째 맞는 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4월 29일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16개 권역에서 진행된다.[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제 39회 롯데 어린이 미술대회’ 접수를 시작한다.
‘롯데 어린이 미술대회’는 올해 39회째 맞는 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그림을 통해 어린 아이들의 꿈이 펼쳐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준비했다. 올해 행사는 4월 29일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16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총 1만5000명의 어린이(4인 가족 기준 6만명)가 참가할 것으로 롯데백화점은 예상했다.
미술대회 올해 주제는 ‘아이들의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이며 환경부 장관상(1명, 300만원) 등 상금과 상장을 시상할 계획이다. 본선 수상자에겐 입상작품이 삽입된 ‘칠성사이다’ 제품과 다양한 기념품 든 선물이 제공된다.
대회 당일 가족단위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칠성, 후지필름 등 롯데 계열사가 참여해 ‘페트병을 활용한 대형 조형물 만들기’, ‘가족 사진 촬영’ 등의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SNS 이벤트 참여 고객들을 추첨해 ‘키자니아’ 입장권, 칠성사이다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미술대회에서는 미니언즈, 쿵푸팬더 등 유니버셜 인기캐릭터 퍼레이드와 어린이 댄스 공연, 레크레이션 등 무대 공연도 선보인다.
참가 접수는 3월 30일부터 4월 22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 안내데스크·문화센터 데스크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접수비는 3000원이다. 접수증을 지참한 참가 고객에겐 현장에서 친환경 돗자리, 문구 세트 등을 제공하며 접수비 전액은 환경보존과 소외계층 어린이 지원기금으로 사용된다.
김대수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백화점 창사 이래 39년째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이뤄주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미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행사에서는 어린이들과 온 가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고 보다 많은 아이들이 수상할 수 있도록 시상 수도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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