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지난 23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이병규 회장이 대표이사 회장·발행인에 재선임됐다.
지난 2004년부터 문화일보 대표이사를 맡아온 이병규 회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그룹에 입사해 현대그룹 회장 비서실장, 문화일보 수석부사장, 현대백화점 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 회장은 최근에는 한국신문협회 회장에도 재선임됐다.
한편 이날 문화일보 주주총회에서 문성기, 조명식씨도 사외이사에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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