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우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민앤지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24억원과 28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7.2%, 32.6% 각각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앤지는 PC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간편하게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휴대폰 간편 로그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 연구원은 "기억 피로도가 높은 ID와 패스워드를 휴대폰 번호로 대체할 수 있는 편의성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2015년 개시한 간편 계좌결제 서비스는 고속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