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골라 담기’는 한번에 여러 품목을 함께 구매하는 장보기의 특성을 반영해 기획된 티몬 슈퍼마트의 차별화 프로모션이다. 생수, 화장지, 세제와 같은 생필품은 물론, 양파, 토마토 등 신선식품까지 슈퍼마트에서 판매 중인 모든 상품 가운데 8가지 이상을 장바구니에 담아 구매할 경우 10%를 할인해준다.
이번 프로모션은 생필품뿐만 아니라 2300여종의 신선·냉장·냉동식품 등 여러 품목을 구매하더라도 한번에 배송해주는 묶음배송이 강점인 슈퍼마트 서비스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보통 오프라인 마트에서 장을 볼 때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필품들을 함께 구입하곤 하지만, 기존 온라인에서는 여러 품목을 주문 할 경우 따로 배송돼 불편할 때가 많았다. 하지만 티몬 슈퍼마트에서 구매할 경우 칫솔 1개, 샴푸, 마늘 200g 등을 낱개로 구매하더라도 묶음배송으로 한번에 받아볼 수 있다. 더 나아가 슈퍼예약배송을 통해 본인이 택배 받기를 원하는 시간대를 지정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 전에 주문할 경우 당일 저녁에 상품을 받을 수도 있다.
최근 3주간(3월1일~21일) ‘장바구니 골라 담기’ 프로모션을 이용해 생필품과 신선식품을 구매한 고객 수는 지난 12월 대비 51% 증가했고, 구매건수 또한 55%가량 상승했다.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1회 구매금액은 비 이용고객대비 30%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종욱 티몬 마트그룹장은 “모바일 장보기가 대중화됨에 따라 오프라인에서의 쇼핑 경험을 온라인에 그대로 가져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며 “티몬은 슈퍼마트를 통해 생필품과 신선식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하는 한편, 묶음배송과 슈퍼예약배송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해 모바일 장보기 대표 채널로 자리 잡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