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 도요타 자동차 사장이 '2018 도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에서 만 8세 미만 금상을 수상한 김리원 학생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도요타 제공]
한국 도요타 자동차는 지난 23일 ‘2018 도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한국 예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만 11세 이하 △만 12세 이상~만 15세 이하의 3개 부문에서 출품된 총 1271개 작품 중 최종 59개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심사 기준은 ‘메시지 전달력’, ‘독창성’, ‘예술성’ 3가지다.
각 부문별 금상·은상·동상 등 총 9개 작품의 수상자는 본인 명의로 소속 학교에 도서가 기증된다.
올해의 금상은 김리원 학생('얼음 자동차’·만 8세 미만), 최승원 학생(‘공기를 정화시키는 책 자동차’·만 8세 이상 ~ 만 11세 이하), 강다인 학생(‘해류뭄해리’·만 12세 이상 ~ 만 15세 이하)이 수상했다.
이들 작품은 일본에서 열리는 글로벌 본선에 자동으로 올라간다. 만약 글로벌 본선에서 수상하면 일본 도요타 본사에서 현장학습 기회(동반 1인)를 얻게 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 도요타 자동차 사장은 “꿈을 꾸고 꿈을 통해 미래를 개척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로, 여러분들이 그린 드림카는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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