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방이 제공하는 원룸, 투∙쓰리룸 임대 시세의 핵심은 자체적으로 도입한 ‘보증금∙월세 전환율’이다. 같은 평형인데도 A 지역에서는 보증금 1000만 원 인상 시 월세가 10만 원 감소하는 반면 B 지역에서는 5만 원 감소하는 등 지역별 편차가 큰 임대 시장을 감안해 다방에서는 매주 지역별 대표 보증금을 시스템에서 자동 설정하고 그에 맞는 월세 가격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지역별 전환율을 도입함에 따라 사용자는 원룸, 투∙쓰리룸, 오피스텔 등 매물 형태별 시세를 제공해 한정된 예산 내에서 어떤 지역, 어떤 종류의 집이 가장 적합한지를 더욱 편하게 비교,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에서 제공하는 실거래가를 반영해 아파트 시세 정보를 알려주는 플랫폼은 많지만 자체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지도상 원룸, 투∙쓰리룸의 전∙월세 시세를 자동 분석해 보여주는 것은 다방이 국내 최초이다.
다방의 지역별 전∙월세 시세는 매주 월요일 다방앱에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며 지도 화면뿐 아니라 매물 리스트 하단에도 노출돼 사용자들의 주거지 선택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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