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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시우민 팬모임 ‘시우민의 애(愛)엘사’의 생일축하 배너 [자료=넥슨어린이재활병원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3/26/20180326103448902370.jpg)
엑소 시우민 팬모임 ‘시우민의 애(愛)엘사’의 생일축하 배너 [자료=넥슨어린이재활병원 제공]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26일 아이돌그룹 엑소(EXO) 멤버인 시우민 팬모임인 ‘시우민의 애(愛)엘사’가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로 703만26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시우민 생일(3월 26일)을 맞아 이뤄졌다.
시우민의 애엘사 기부는 이번이 두 번째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재활치료비 4000여만원과 회원들이 작성한 희망 메시지를 병원에 전달했었다.
시우민의 애엘사는 “시우민의 29번째 생일을 맞아 늘 성실하고 배려 깊은 그를 닮고 싶은 팬들의 마음을 모았다”면서 “소중한 어린이들이 빛나는 꿈을 펼칠 수 있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응원하겠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임윤명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장은 ”장애어린이를 위한 시우민과 팬모임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기부금은 재활치료를 받는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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