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 홍석천이 스미싱 피해를 당한 게 액땜한 것이라며 웃어넘겼다.
홍석천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진행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제가 스미싱 피해를 당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우리 프로그램이 얼마나 잘 되려고 그러나 싶었다. 520만원의 피해를 당했다. 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5억 정도를 땡기지 않을까 싶다”고 웃었다.
이어 “이우형 PD 뿐 아니라 작가님들까지 모든 스탭들에게 감사한게 연예인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주지 않으면 새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쉽지 않다. 그런데 우리 세명 모두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마음을 내비쳤다.
더불어 “저 뿐만 아니라 이민우의 새로운 모습, 여진구의 반전 매력들을 발견할 수 있을 예정이다. 정말 놀지 못하게 한 PD님에게 시청률로 복수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한편 ‘현지에서 먹힐까’는 음식에 일가견 있는 셰프가 현지에서 직접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직접 음식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7일 밤 11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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