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SNS 가운데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어떤 매체를 활용할 것인지, 대상은 어디로 특화할 것인지 등부터 시작해 어떤 콘텐츠를 보여줄 것인지 등등의 고민이 필요하다.
SNS 마케팅은 기존과는 달라야 한다고 SNS 마케팅 강사인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제품을 싸게 만들면 무조건 팔리는 시대는 이제 끝났고 제품을 출시하고 선택받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효과적이고 눈에 띄는 마케팅을 통해 직접 소통하고 고객을 찾아가야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됐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시각적인 내용이 물론 중요하고 검색 키워드도 따져야 한다.
조회수 높은 해시태그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계정은 무엇으로 할지,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담겨 있다.
SNS를 하는 사람들의 특성을 우선 파악하고 주목받는 콘텐츠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SNS에서 통하는 공유되는 콘텐츠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중점을 두고 전략을 설명한다.
각 매체별 특성과 기능을 소개하고 활용하면서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도 안내하고 있다.
노출이 잘 될 수 있는 노하우, 콘텐츠 소개와 함께 이벤트를 포함시키는 방법 등도 알려준다.
타깃을 설정하는 데 있어 매체별 노하우도 소개하고 있다.
책에는 블로그가 여전히 포털 검색에서 위에 노출되면서 영향력이 크다고 강조하는 등의 SNS마케팅 실전 노하우들도 담겼다.
SNS마케팅에서 팔로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같은 시스템을 활용하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매력이 있는 콘텐츠를 꾸미는 법, 콘텐츠에 스토리를 담는 법 등의 내용도 들어 있어 SNS 마케팅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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