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관련 기술을 가진 나노는 26일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0.81% 급등한 37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3940원까지 솟아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아울러 웰크론은 2.00%, 위닉스는 1.55% 올랐다. 이들은 장중 한 때 10% 넘게 상승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상승분을 되돌렸다.
미세먼지 수준이 심각해지면서 수도권에선 이날 새벽 6시부터 올 1월에 이어 두 달여 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