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이날 북한을 비핵화 과정으로 이끌어 나가는데 있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올해 수교 55주년을 맞이해 양자 및 지역·글로벌 차원에서의 실질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슈미트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북핵 6자회담 우리 측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한반도 정세 및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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