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이 가구] 올봄 트렌드 소확행… 한샘, 신혼부부에 '호텔스타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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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8-03-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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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확행 신혼공간 밀란302·유로501 제안

[사진= 한샘 제공 ]



한샘이 올 봄 신혼 인테리어 트렌드로 '소확행(小確幸)'을 꼽았다. 이 용어는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을 뜻한다. 한샘은 24평형 주택에 거주하는 맞벌이 신혼부부가 둘만의 공간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신혼 공간을 제안한다.

거실공간의 전체적인 톤을 흰색, 분홍 등 밝은 색상으로 구성해 따듯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밀란 302’ 소파는 기존 패브릭 소파의 단점을 보완한 ‘이노 패브릭’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PU(인조가죽)소재에 패브릭 패턴을 입힌 것인데, 일반 패브릭 소재처럼 보풀이 발생하지 않고 방수기능이 있어 오염에 강하다. 더불어, 먼지가 들러붙지 않아 집진드기 억제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한다.

‘밀란 302’ 소파는 좌방석 하단에 다양한 물건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수납 소파다. 부피가 큰 여행용 캐리어부터 계절옷, 책, 취미용품 등을 넣어둘 수 있다. 모듈형 구성으로 자유롭게 소파를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3인용 소파를 분리해 1+2인용으로 대면형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 한샘 제공 ]



‘유로 501’은 침실을 온전한 휴식과 수면을 위한 공간으로 연출한다. 침대 헤드, 협탁, 화장대 등의 높이와 색상을 동일하게 만들었는데, 벽에 붙여 일렬로 배치하면 마치 호텔스타일의 맞춤 가구를 주문한 것처럼 통일감 있는 공간을 만든다. 침대 헤드와 협탁의 간접조명으로는 호텔 같이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특히 헤드 상단의 조명은 30분 뒤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있어 자연스러운 취침을 돕는다. 또 협탁에 매립된 콘센트를 활용하면 잠들기 전까지 노트북,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도 가능하다.

한샘은 자유자재로 조립 및 변형 가능한 모듈형 가구 ‘에딧(EDIT)’으로 나만의 개성이 담긴 서재 공간을 제안한다. 12가지 크기의 철재 프레임에 선반, 서랍 등을 조합해 책장, 장식장, 다용도장, 가드닝선반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타공판이나 옷걸이 등 악세서리 10종도 추가 구매할 수 있다. 

한샘 ‘바흐 드레스룸’은 긴장, 짧은장, 서랍장 등 다양한 모듈을 조합해 조합해 고객의 동선에 맞춰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제품이다. 드레스룸 가구에 딱 맞는 사이즈의 박스, 드레스키퍼, 디바이더 등을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다. 액세서리 서랍장을 활용하면 마치 명품샵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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