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선수는 지난 9∼18일 열린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7.5㎞(좌식)에서 금메달을, 같은 종목 15㎞(좌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동계 패럴림픽에서 금 1, 동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따냈으며, 신 선수가 이 중 2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포상금 전달식은 신의현 선수와 베트남 출신 아내 김희선(31·본명 마이킴히엔) 씨, 박근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결과 보고, 포상금·꽃다발 전달, 간담,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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