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IT・핀테크전략국 및 감찰실 국장으로 외부전문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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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8-03-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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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IT・핀테크전략국장(선임국장)으로 전길수 전(前) 한국인터넷진흥원 본부장, 감찰실 국장으로 김충우 전(前)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를 각각 28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길수 신임 IT・핀테크전략국장(선임국장)은 박사 학위 취득 후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입사해 줄곧 정보보안 업무를 수행했다. 2015년부터는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이버보안 전문가다.

전 국장은 향후 핀테크, 금융정보 보안 등과 관련한 IT감독 업무를 총괄하면서 새로운 금융환경에 대한 이해도와 참신한 시각을 바탕으로 IT감독 분야를 혁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우 신임 감찰실 국장은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24기)한 후 약 20년간 검사로 재직해 온 부패방지 및 청렴업무 전문가다.

금감원은 “앞으로 외부 전문가의 시각에서 객관적이고 엄정한 감찰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금감원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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