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이에 따라 전남지사 후보공모 신청자는 신정훈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에 이어 2명으로 늘어났다.
김 전 장관은 시·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 120일 전 지역위원장을 사퇴해야 한다는 규정 때문에 광역단체장 후보 공모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었다.
김 전 장관은 유력 주자였던 이개호 의원의 불출마 결정 후 출마를 결심한 탓에 사퇴 시한(2월 13일)을 넘기고서야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장직을 내려놨다.
또 한 명의 경쟁자인 장만채 전 전남 교육감은 민주당 최고위에서 입당 결정을 보류해 오는 28일 최고위 회의를 지켜봐야 할 처지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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