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외교 조율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 최고 지도부와 회동했다.
- 4월 남북 정상회담, 5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과의 관계 개선 및 사전 조율을 목적으로 방중한 것으로 해석된다.
- 27일 중국 소식통에 따르면 특별열차를 타고 북한을 출발한 김정은 위원장은 전날 베이징에 도착해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등 최고 지도부와 면담했다.
- 비핵화 의지를 밝혀 중국의 지지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한·미 양국과의 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복안으로 읽힌다.
전국 대상 48시간 동안 차량이동 중지 명령
김포 대곶면 발생노농가 3km 이내 돼지 살처분
- 국내 돼지에서 사상 처음으로 A형 구제역이 발생했다. A형은 주로 소에서 발생하는데지금까지 돼지에서 A형 구제역이 발생한 국가는 중국이 유일했다.
- 우리나라는 3년 전부터 혼합백신을 접종하는 소와 달리 돼지에게 A형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는 방침을 세웠고, 돼지농가는 대부분 O형 백신만 접종해 왔다.
-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가축방역심의회의를 열어 위기경보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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