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H&R 호텔부문 김영철 대표이사(왼쪽)와 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오른쪽) 등의 관계자들이 지난 3월 27일, 더 플라자 4층 파인룸에서 키즈 케어 프로젝트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더플라자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대표이사 김영철)에서 운영하는 더 플라자가 지난 27일 테디베어 판매 수익금 전액을 ‘키즈 케어 프로젝트 시즌 2, 위 러브 스쿨’에 기부했다.
키즈 케어 프로젝트 시즌 2, 위 러브 스쿨은 더 플라자가 인도네시아 극빈민촌 마을 어린이들의 꿈을 후원하기 위해 새롭게 진행하는 교실 건축 사업이다.
더 플라자는 퍼플 인 유어 하트(Purple in Your Heart)는 기부 캠페인을 통해 테디베어 박물관과 함께 특별 제작한 ‘플라자 테디베어’를 판매, 그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 김영철 대표이사, 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 더 플라자 이동현 부총지배인 등이 참석했다.
김영철 대표이사는 “퍼플 인 유어 하트 2017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더불어 인도네시아 지역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하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플라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특급호텔 브랜드로서 세계 여러 지역 아이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한 세상 속에 살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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