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에서 이 교수는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거나 개발하는 과정에서 가장 필요한 역량은 개념을 설계하는 능력”이라며 “개념을 설계하는 능력은 자신이 시도한 시행착오의 축적인 ‘스케일업(Scale-up)’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성공적인 결과물은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시행착오의 축적인 ‘스케일업’이 함께 동반돼야만 나올 수 있다”면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의 과정을 함께 경험하고 기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