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4년 연속으로 국내 5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코웨이는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사 인터브랜드가 주관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8'에서 4년 연속 5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코웨이의 브랜드 가치는 작년 대비 14% 성장한 7694억원을 기록해 31위에 올랐다.
코웨이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2015년 38위를 시작으로 2016년 32위, 올해는 31위를 기록하며 순위가 지속해서 상승하는 추세다.
특히 코웨이는 50대 브랜드 중 전년도 대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브랜드(Top Growing) 중 하나로 선정됐다.
지난해 코웨이는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CHP-482L)', '멀티액션 가습청정기 IoCare(APMS-1516E)' 등의 혁신적인 제품을 연이어 출시했다.
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제품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코웨이는 생명에 필수적인 물과 공기, 수면 등을 케어하며 고객의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 기업이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코웨이라는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고, 새로운 가치를 전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브랜드는 1974년 설립된 브랜드 컨설팅 기업으로 브랜드 가치 평가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는 △재무 분석 △브랜드의 역할력 분석 △브랜드 강도 분석 등 3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한 인터브랜드의 자체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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