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S 신임 사장에 김진철 전 KT충남고객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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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위수 기자
입력 2018-03-2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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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S는 28일 제 17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진철 신임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사진=KT IS 제공]


고객센터 전문기업 KT IS(케이티스)가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 17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진철 전 KT충남고객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사장은 고려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1988년 한국통신 공채로 입사해 본사 인력개발부장, 홈고객부문 유통기획담당 등을 거쳐 전남고객본부장, CS본부장, Customer기획본부장, kt m&s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까지 KT충남고객본부장으로 재직했다.

유무선 통신상품 및 시장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고객서비스 전반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이 강점이다. 특히 30여년 간의 실무 경험과 탁월한 사업 경영 능력을 모두 갖춘 점을 인정받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 사장은 이메일 취임사를 통해 “최고의 고객접점으로서 다양한 고객감동 솔루션을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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