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얼이 정규 2집 ‘사운드 닥트린’ 발매를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나얼은 28일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을 통해 “언제나 그렇듯 시간은 흐르고 결국 또 새로운 결과물을 보여드릴 시간이 다가왔네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담아 운을 뗐다.
그는 “여러모로 참 쉽지 않은 시간들이었지만 이렇게 오늘을 맞이할 수 있게 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한다”며 “‘바람기억’ 이후로 어느덧 6년이 흘렀고 앞만보고 정신없이 달려왔는데 오늘 두 번째 솔로 앨범이 나온다는 게 저 역시 잘 실감이 나질 않네요”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담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그 자리에서 기다려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라면서 “뭐 그리 대단한 음악도 그런 결과물도 아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만든 저의 새 앨범 ‘사운드 닥트린’이 조금이나마 여러분들의 삶에 기쁨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얼은 오늘(28일) 오후 6시 정규 2집 ‘사운드 닥트린’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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