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조위성 금산구 위원회 서기, 융즈친 상해시 경제정보화위원회 부주임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신공장은 12만3564㎡ 부지에 머신러닝,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팩토리와 초고속 및 중·저속 기종 등 총 14대의 엘리베이터를 테스트할 수 있는 테스트 타워 등이 들어선다.
2019년 말 완성되면 현대엘리베이터의 생산능력은 기존 공장(약 7000대)보다 3.5배 증가한다. 건설 예상사업비는 총 1200억원으로, 현대건설이 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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