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중소기업 기술이전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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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장봉현 기자
입력 2018-03-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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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이전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전 기술 사업화 지원'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기술성과 활용촉진사업의 목적으로 국가R&D사업 또는 우수기술의 이전 사업화 인프라 조성과 미활용 연구·개발 성과물의 이전사업을 지원한다.

전남테크노파크는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공연구기관, 중소기업 및 대학이 보유한 우수 특허기술의 사업화와 수출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분야(시제품제작지원, 인증지원, 국내외 특허 지원)와 사업화 지원 분야(홍보물 제작지원, 홈페이지 제작지원, 동영상 제작지원, 국내외 전시회참가 지원, 디자인 지원, 컨설팅 지원)로 나눠서 중점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지원 분야의 세부 지원 한도에 따라 최대 1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중소기업 수요기술발굴을 통해 기술이전 95건과 249건의 공공우수 공급기술 발굴을 통해 34건의 기술 이전계약을 중개했다.

한국전력과 삼성전자 기술 나눔 행사를 개최를 통해 대기업의 최신 유망기술을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중개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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