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가 운영하는 K쇼핑은 미세먼지 비상이 발생한 지난 26일과 27일 황사 방역마스크 상품 주문액이 2회 방송 만에 총 6억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K쇼핑에 따르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26일과 27일에 황사 방역마스크 상품이 각각 1억 5000만원, 4억 8000만원을 달성하며 단 이틀 만에 마스크 총 주문액 6억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작년 봄 에어비타 공기정화기 상품 방송에서는 목표치의 230% 이상 매출을 달성하는 등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에 마스크와 공기청정기 상품 구매가 크게 증가했다.
미세먼지 관련 잡화와 가전에 대한 수요가 늘어감에 따라 K쇼핑은 전년 동기 대비 공기청정기 편성을 약 4배 이상, 황사 방역마스크 편성을 약 3배 이상 증가시켰다. 또한 26일부터 K쇼핑은 황사 방역마스크와 공기청정기 상품을 집중 편성하여 선보였다.
아울러 전기건조기와 공기청정기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해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야외 나들이를 준비하는 K쇼핑 고객들을 위해 4월 1일부터 방송상품을 2회, 20만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버켄스탁 보냉백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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