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수 국제회계기준 해석위원회 위원 연임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가 국제회계기준 해석위원회 위원직을 연임한다. 

금융위원회는 28일 한 위원이 오는 6월 말 3년 임기가 끝나지만 연임으로 향후 3년간 직무를 더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한 위원이 국제회계 전문가로서 그동안 폭넓은 경험을 통해 더 수준 높은 국제회계기준 해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연임 배경을 설명했다. 

국제회계기준 해석위원회는 전 세계 130여개 국가에서 사용하는 국제회계기준(IFRS)을 해석하고 지침을 제정한다. 14명의 위원과 1명의 위원장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