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가 4년째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군인공제회는 28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 나눔 운동본부에서 독거노인과 취약 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도호 군인공제회 이사장과 이승우 상임감사 등 자원봉사단 30여명은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독거노인과 저소득 노인 10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군인공제회는 지난 2015년 2월 군인공제회와 산하 사업체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발족해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을 연 2회씩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은 이 외에도 '사랑의 김장 나누기 운동', '연탄배달', '중증 장애우 시설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또 양대 명절에는 6.25 참전유공자와 가정형편이 어려운 회원 20여명에게 위문금과 선물을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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