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들은 ‘시외버스모바일’앱과 ‘시외버스 통합예매시스템'에서 전국 7000여개에 이르는 시외버스 노선을 원터치로 확인, 예매, 발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예매일자 및 시간, 승차권 매수에 대한 변경이 가능해져 보다 자유롭게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한국스마트카드는 국토부와 협력, 이날 2000개 주요 노선(동서울, 서울남부, 부산 동부, 광주 등 2천개 노선)을 시작으로, 단계적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조동욱 한국스마트카드 교통사업부문장은 “최초로 시외버스모바일 앱을 통해 모바일 전자티켓을 도입하는 등 시외버스에 첨단 IT기술력을 접목시켜 고객서비스를 향상시켜 왔다“며 ”이번 시외버스모바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전국 노선의 왕복발권이 가능해져 한결 편하게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