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2018 쌍용차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쌍용차 한마음 장학회 운영위원들과 평택지역 장학생 51명 및 장학생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회 운영위원회는 학생 1인당 50만~4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지난 2011년 쌍용차 노사가 1억5000만원을 출자해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는 매년 평택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상원 쌍용차 인력/관리본부장 상무는 “앞으로도 장학사업, 교보재 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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