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부 연합뉴스 신입 사장 선임..부사장 이병로, 상무 김진형·이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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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성 기자
입력 2018-03-2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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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성부 연합뉴스 신입 사장]

조성부 전 연합뉴스 논설위원실 주간이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이병로씨는 부사장에, 김진형·이기창씨는 상무이사에 선임됐다.

28일 연합뉴스는 서울 종로구 수송동 사옥에서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대주주인 뉴스통신진흥회가 사장 후보로 추천한 조성부(62) 전 연합뉴스 논설위원실 주간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또 이병로 전 편집총국장은 부사장에, 김진형 전 한민족센터 본부장은 국제·업무 담당 상무이사에, 이기창 전 기획조정실장은 경영전략 담당 상무이사에 각각 선임됐다.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조성부 신임사장은 1978년 동양통신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연합뉴스 부에노스아이레스 특파원, 경제부장, 방콕 특파원, 광주·전남 취재본부장, 논설위원실 주간(이사대우)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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