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호야 “앨범 타이틀 ‘샤워’인 이유? 꾸밈없는 솔직한 모습 보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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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3-2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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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가수 호야가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호야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SHOWER(샤워)’ 발매 기념 쇼케이스 자리에서 앨범 타이틀에 대해 “여러 가지 타이틀 제목을 생각했다. 거창한 타이틀을 생각하다가 보니 오그라들어서 심플하게 가려고 고민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제가 연예인이고 스무살에 성인이 되자마자 데뷔를 했고 8년 동안 연예인으로 살다보니 사람들에게 헤어메이크업을 하고 의상을 입고 만나왔다. 제가 샤워하는 걸 좋아하는데 샤워할 때는 분장도 지우고 옷도 다 벗는 것처럼 꾸며진 제 모습을 벗어내고 솔직한 내 모습이 드러나지 않느냐”며 “그래서 이번 앨범에서는 꾸밈없이 솔직한 모습, 진실 된 목소리, 제 이야기를 담기 위해 ‘샤워’라고 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호야의 첫 번째 미니앨범 ‘SHOWER’의 타이틀곡 ‘All Eyes On Me’는 기본적이지만 강렬한 힙하 비트에 톡톡 튀는 사운드로 포인트를 가미한 곡으로 여유롭고 리드미컬한 호야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 ‘본래의 나’를 찾아가는 과정의 생각과 마음을 가사에 솔직하게 반영한 점이 인상적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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