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장애인복지관 평가 4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경기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7년도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평가는 전국 211개의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 3년마다 6개 영역을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군포시는 2008년부터 4회 연속으로 최우수등급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시설·환경을 비롯, 재정·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등  6개 영역 모두 ‘A등급’을 받아 복지관 시설·운영 및 서비스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99년 설립된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람사랑 樂 페스티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람사랑 동행나들이’ 개최 등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사회통합과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증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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