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OLED TV, 해외 유력 매체서 잇따라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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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기자
입력 2018-03-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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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았다.

29일 LG전자에 따르면 영국 IT(정보기술) 전문매체인 'T3'는 '2018년 최고의 TV로 OLED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LG전자의 2018년형 OLED TV는 인공지능(AI) 화질엔진 '알파9'를 통해 노이즈 감소와 선명도·색상 향상을 이뤄냈고, 작년 모델보다 훨씬 더 뛰어난 화질을 제공한다"라고 호평했다.

영국의 리뷰 전문 매체 '스터프'는 LG OLED TV의 새로운 AI 기능을 호평하며 "2018년의 LG OLED TV는 AI로 더욱 날아 올랐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2017년 제품과 비교했을 때 2018년형 OLED TV는 더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화질을 구현한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톰스 가이드'는 OLED TV의 인공지능 기능을 호평하며 "LG OLED TV는 다른 브랜드와 달리 LG의 자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연어로 제시된 질문에 대해 맥락을 고려한 우수한 검색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LG전자의 2018년형 올레드 TV는 지난 1월 열린 CES에서 처음 공개돼 단 하나의 TV에만 주어지는 '최고 TV(Best of TV)'에 이름을 올렸다. CES의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Engadget)'은 "올해 LG 올레드 TV는 더욱 똑똑하고 디자인이 뛰어나다"라고 평가했다.

OLED TV는 백라이트가 없어도 스스로 빛을 내는 OLED 소자로 만들어진다. 이 때문에 화질이 우수하고, 농도가 깊은 검정색을 표현할 수 있으며 TV를 얇게 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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