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정상회담 날짜를 확정자 이 같이 밝히고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 정착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온 국민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회담 일정이 확정된 만큼 정부는 남은 기간동안 정상회담 의제를 조율하고 회담 당일 양 정상의 이동 수단 및 동선, 의전 등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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