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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종목분석] 필룩스 임상 돌입에 강세···이달 들어 14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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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입력 2018-03-3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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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룩스 주가가 위탁생산(CMO) 중인 면역항암백신이 하반기 환자 투여를 시작으로 임상 2상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필룩스는 29.81% 상승한 2만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이달 들어 140% 넘게 올랐다.

필룩스는 지난 29일 필라델피아 토마스 제퍼슨 대학병원을 방문해 바이럴진에 대한 실사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필룩스는 바이오신약 연구개발 회사 코아젠투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필룩스는 안원환 대표와 김경남 감사 및 회계법인과 바이오분야 전문가들을 실사팀을 구성했다. 실사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이뤄졌다.

이번 실사를 통해 바이럴진의 대장암 관련 면역항암백신에 대한 2상 소식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바이럴진의 면역항암백신은 위탁생산 중에 있다. 생산 공급이 완료되는 하반기에 임상2상 환자 주입이 시작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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