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법은 국내 제조·수입·유통되는 화학물질에 안전성 검사를 하도록 하는 법안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켐온은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2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켐온에 대해 신약개발 확대 및 화평법 시행의 최대 수혜주로 평가했다. 켐온은 비임상 CRO(임상수탁기관)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이어 "켐온은 국내 관련 산업 대부분의 GLP(우수실험실관리기준) 인증 보유 및 비임상시험 데이터를 FDA(미국식품의약국)에 인정받은 국내 3 대 비임상 CRO"라며 "전방산업 투자 확대 및 캐파 증설에 따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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